AUG-060

 | 일기
2008/08/25 21:23
2008년 8월 2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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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싸이 미니미입니다.

오늘 머리를 깎았는데요.

제대 후 사회에서 처음이니까

기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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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s | 1/60sec | F4.8 | 35mm

똑같이 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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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5 21:23 2008/08/25 21:23
Posted by Yang, S
2008년 8월 26일 일요일

State Library of Victoria
NIKON D70s | 1/10sec | F4.5 | 34mm

State Library of Vic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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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4 20:33 2008/08/24 20:33
Posted by Yang, S

AUG-058

 | 일기
2008/08/23 17:43
2008년 8월 23일 토요일

오랜만에 날씨가 좋다. 전에 가봤던 카메라박물관도 그렇고 서점에서 봤던 사진집도 눈에 밟혀서 외출을 결정. 카메라도 챙기고 어려운 영어책이랑 mp3도 챙겼다. 그런데 언제 썼는지 모를 GPS는 켜진채로 베터리가 나간상태..(언제부턴가 GPS가 없으면 허전하다. 나중에 내가 얼마나 해맸는지 알게해주니까..)

일단 시티로 향하는 트램을 탔다. 언제 변할지 모르는 변화무쌍한 날씨지만 이렇게 해가 땅에 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 없다.
(겨울에 온 자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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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s | 1/500sec | F5.6 | 35mm
 
땅이 촉촉하고 파랗게 하늘이 난 날씨. 좋다. 여우비 다음으로 좋다. 일단 그 카메라 상점을 찾아야 하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멜번센트럴부터 시작해보자. 미리 지도라도 보고 나올걸...(지금 생각해보면 희진이한테 물어보면 될 것을..) 결국 못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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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s | 1/200sec | F5.6 | 55mm
 도서관이 보인다. State Library of Victoria. 그리스신전을 떠올리는 모습과 도서관 앞 조형물이 인상깊은 곳. 어디 나도 한번 들어가보자.
도서관 안에는 무료 전시실이 있다. Army Sports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공짜에.. 사진이라니 놓칠 수 없다. 50년 전 흑백사진인데도 그 선명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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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있는 열람실에 들어가려면 가방을 맡겨야 하는데 $1. 다음에 가방 없이 나올 때 가보자.

Camberwell. 다음 목적지는 Camberwell이다. Balwyn에 있는 집에서는 가까운 곳인데 Flinders 역에서 트램을 타고 가려니 40분이다. Camberwell은 멜번 시티를 작게 만들어 놓은 곳 같다. 적당히 사람들이 있고, 평화롭고 있을 것은 다있는... 무엇보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서점! Borders에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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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s | 1/320sec | F8 | 34mm

한국의 교보문고나 영풍문고처럼 큰 서점이 여기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정도 크기면 됐지... 안에 들어가면 2층 구조로 여러개의 섹션이 그래도 잘 구비가 되어있다.
"Graphic Novel? 그게 뭐지?"
가까이 가보니 만화책이다. 죄다 일본만화책들 뿐.. 내가 좋아하는 드래곤볼도 보인다. 간혹 베트맨이나 수퍼맨과 같은 미국만화도 있다.
"어라? 한국작가네?"
놀랍게도 순정만화 중에는 한국만화가 좀 있었다. 10권중 4권정도? Tokyopop이라는 일본출판사를 통해 있는 한국만화도 있었지만 Danbi라는 한국 출판사의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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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보다가 사진코너로 갔다. 전에 왔을 때 보았던 책이 아직 있나? "Anatomy for the artist"란 책이었는데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구나. 오늘은 내가 찾는 것마다 없나보다. 대신 눈에 확 들어오는 책이 있었으니 "The Photo book"이란 책이다. 수백여점의 사진이 해설과 함께 있는 사진집이다. 작은 크기의 Miniature 버전도 있었는데 사진은 크게 봐야지. 마치 영화를 크게 보는 것처럼.. 만약 한국에서 판다면 더 쌀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러면 아무것도 못해! $40 지출.  Borders에서 보낸시간 1시간 40분.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한국가격 58,000원이다. 좋은 책은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거니까.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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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3 17:43 2008/08/23 17:43
Posted by Yang, S

AUG-057

 | 일기
2008/08/22 18:40
2008년 8월 24일 금요일

고모네가 아직 한국에 있을 때의 일이에요.

고모가 하진이를 데리고 고모 친구네와 붐비는 지하철을 탔대요.

고모 친구분도 딸이 있었는데 하진이와 동갑이라
둘은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어요.

지하철 안이 붐비는 가운데 하진이와 친구 둘이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요,
둘이 심심했는지 하진이 친구가 하진이한테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어요.

친구: "야, 우리 도시이름대기하자."

하진: "그래~"

여기서 도시이름대기 게임이란 '아이엠그라운드'라는 게임의 박자에 맞추어
 
번갈아가며 도시이름을 대는 것이에요.

"아이엠~그라운드, 도시이름 대!기!!"

무릎""

손뼉""

"(오른쪽 엄지)대!(왼쪽 엄지)!"

이런식이죠.

이렇게 게임이 시작되었어요.

친구가 먼저 선제공격.

친구: "아이엠~그라운드♬ 도시이름 대~기~!, 짝!짝! 서!울!"

붐비는 지하철 안이라 사람들의 시선이 이 두 천사(?)들에게 집중되었어요.

이제 하진이의 차례였어요.

그런데 한순간, 우리 하진이의 반격이 상대편인 친구는 물론
주위의 모두를 조용하게 만들었어요.

하진이가 뭐라고 했냐면요....


















친구(Replay): "아이엠~그라운드♬ 도시이름 대~기~!, 서!울...."

하진: "짝!짝! 시~! 골~!"


실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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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2 18:40 2008/08/22 18:40
Posted by Yang,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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