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0/03/26 15년만의 만남
  2. 2010/03/24 내 이름은 (2)
  3. 2010/03/24 바보 (4)
  4. 2010/03/21 햇살 (9)
  5. 2010/03/20 황사, 그리고 (4)
  6. 2010/03/16 재용이와 (6)
  7. 2010/03/15 등대 같은 사람이고 싶다 (2)
  8. 2010/03/13 강원도 여행 (2)
  9. 2010/03/12 얼음꽃 (2)
  10. 2010/03/11 THE LETHE
  11. 2010/03/11 동대문 (4)
  12. 2010/03/10 비둘기
  13. 2010/03/07 척사대회 (9)
  14. 2010/03/06 즐거운 걱정
  15. 2010/03/03 5개의 짐 (3)
  16. 2010/03/02 지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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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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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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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름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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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4 22:53 2010/03/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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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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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철 ( 소하랑::시간의 등* ) 님의 말 :
문득-
양수철 ( 소하랑::시간의 등* ) 님의 말 :
진짜 바보는
양수철 ( 소하랑::시간의 등* ) 님의 말 :
바보라고 놀리면 발끈해서 화를 낼까
양수철 ( 소하랑::시간의 등* ) 님의 말 :
바보라서 바보가 좋은지 나쁜지 모르고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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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4 02:50 2010/03/24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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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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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S | 1/120sec | F2.8 | 4mm | ISO-98
도서관에 햇살이 들어와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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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1 23:59 2010/03/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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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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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S | 1/40sec | F2.8 | 4mm | ISO-78
아침엔 비가 오더니 오후에는 황사가 낀 이런 날씨.
한적한 거리를 가다보니 황사란 생각은 잊고, 꿈을 꾸는 것 같았다.

마치 영화에서 회상하는 장면에서처럼 세상이 바래버렸다. 왠지 어릴 적의 나와 친구들이 어디선가 나타날것 같다. 다시 연락이 닿은 반가운 친구도 있고 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봄은 오나보다. 마트에 가니 벌써 봄꽃들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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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S | 1/20sec | F2.8 | 4mm | ISO-72
히야신스와 수선화. 다음에 다시 오면 꼭 사야지.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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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0 23:59 2010/03/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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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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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S | 1/15sec | F2.8 | 4mm | ISO-315
『재용아~ 뭐해? 있다가 떡볶이 먹을까?』
문자했다.
도서관에 앉았는데 문득 재용이가 생각나서..
오늘즈음 내가 연락을 주기로 했었기에 바로 급만남.

"우리 건대로 갈까?"
결국 간 곳은 건대 미미당(美味堂. 일어발음은 써있었는데 까먹었다). 일본라면 집이다.

재용이랑은 인연이다.
고등학교 동창인 재용이는 재작년 호주에 가기 전에 우연히 만났을 때
"어~ 나도 거기 한달 있다가 가는데!"
해서.. 호주가서도 만났다.
여태까지 1달이상 쉬어본 적이 없다는 부지런한 친구.
오랜만에 호주에 있었던 기분이었다.
거기서 같이 묘지도 가고 공원도 가고 전자상가도 가고 많이 걸어다녔었는데..

오늘도 잘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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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6 23:55 2010/03/1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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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같은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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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s | 1/1600sec | F9 | 200mm

20100313속초

등대 같은 사람이고 싶다
소하랑

등대 같은 사람이고 싶다
빛이 나지만
스스로 나기 위해 빛나지 않는
등대 같은 사람이고 싶다

등대 같은 사람이고 싶다
기쁠 때는 멀리서 말 없이 서있고
힘들 때면 든든한 빛이 되는
등대 같은 사람이고 싶다

등대 같은 사람이고 싶다.
나에게 오길 바라지 않고
이내 항구로 이끌어주는
등대 같은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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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18:09 2010/03/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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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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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s | 1/2000sec | F4.8 | 35mm | ISO-200

통일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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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s | 1/1250sec | F5.6 | 55mm

송지호

형과 강원도 여행. 1박 2일 일정으로, 어제는 내가 학교 끝나는 시간에 마쳐 서울에서 출발. 고성 도착.

다음 날 아침. 북쪽 통일 전망대부터 남쪽으로 강릉까지 7번국도를 따라 다 훑었다! 시간의 여유가 더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맑은 날씨와 함께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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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s | 1/2000sec | F5.6 | 26mm

내가 상상하는 바다는 이런 곳. 방파재와 길과 바다고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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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3 23:52 2010/03/1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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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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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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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아
이른 봄, 꽃더러
어서 피어달라고
조르지 마라

너를 사랑하는 꽃이 못내 피면
찬바람 매서워
이내 사그라진다

그러면 니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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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2 02:39 2010/03/1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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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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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망각의 강 또는 망각의 화신.
죽은 사람의 혼이 그 냇물을 마시면 자기의 과거를 모두 잊어버린다고 한다.
방학 내내 열심히 준비한 Mary People의 창작극. Mary People은 학교에 있는 공연장인 Marry Hall의 Staff들을 말한다. L을 통해 알게된 후배가 여기에 속해 있어서 같이 보게 되었다. 이 세상 단 하나의 딱 이 시간에만 볼 수 있는 연극.

극에서 술은 레테[LETHE]를 하는 것 같다. 마시면 망각하게 되는 강물... 작품설명에서 어려운 주제나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지는 않다고 되어 있지만 "생각 없이"가 아닌 생각을 하면서 봐도 좋은 작품이었다.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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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22:37 2010/03/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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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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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S | 1/24sec | F2.8 | 4mm | ISO-81
퇴근하는 피곤한 누나를 이끌고 동대문을 밤늦게 찾았다. 명목상 일년에 손에 꼽히는 "나의 옷-쇼핑"

돈 많이 썼다. 밀리오레 남자옷 층의 호객행위는 정말...!

고마워,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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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03:32 2010/03/1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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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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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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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첫날
서글서글한 눈빛을 가진 친구가 내 짝이 되었다.
소심한 나와는 달리 그 친구는 적극적이었고
우린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친구는 나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도 다 잘 지냈다.
난 그 친구가 다른 친구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분이 썩 좋지가 않았다.
그 감정이 조금씩 쌓이고 쌓여
결국 우린 서먹한 사이가 되어 버렸다.

생각해 보면 난 이성 친구도, 동성 친구도 모두
나와 친해지면 나하고 가장 친해야 한다는
나름의 공식이 있었던 것 같다.

사람이건 물건이건
소유욕이 강하면 집착하게 된다.
내 자아가 너무 작아 불안한 모습.....

그러나 아무리 목놓아 울고 붙잡으려 해도
떠날 사람은 떠난다.

사랑과 우정은 비둘기와 같다.
손에서 놓는 순간 가장 아름답게 보인다.

- 파페포포 레인보우 中 -
2010/03/10 03:35 2010/03/10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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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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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s | 1/50sec | F7.1 | 35mm | ISO-200
본당 척사대회. 윷놀이.
걱정도 많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같이 해서 잘 끝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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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23:59 2010/03/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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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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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T3 | 1/40sec | F3.5 | 7mm | ISO-120
문득 사진을 정리하다가 유독 폴더별로 훑어보는데 이런 사진이 많다. 휴대폰 화면을 찍어놓은 사진.
2005년 12월 9일. 같은 숫자가 겹치는 시간을 우연히 보면 누군가가 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았던...

이 때. 2학년을 마쳐가는 시점. 공부도 못했고 그래서 스트레스도 받았었지만(지금도 뭐..!) 지금 생각하면 그 와중에 저렇게 들떠있었구나 싶은 시기. 군대도 다녀오고 4학년이 된 지금 생각해보면 간절한 시기.

'무슨 음악을 듣고 있었을까..?'
막연히 생각하다가 테이의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아프게 희망하기』가 생각났다.

걱정도 많았지만 참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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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23:11 2010/03/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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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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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 전공 5개. 하나빼고 다 프로젝트가 있고.. 하지만 이제 기회가 없다. 걔중 하나는 10학번 동생들과 듣는데 나랑 같이듣는 친구 둘이 최고학번이다.

걱정이 되지만 이번학기 끝나고 이 포스트에 내가 어떤 댓글을 달지 정말 궁금하다.

일찍 끝나서 밥 먹고 집에 그냥 오기 싫어서 교보문구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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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S | 1/15sec | F2.8 | 4mm | ISO-97

이 길을 내려가면서 항상 들뜬다.

봐둔 그림책 제목(바람이 멈출 때-샬롯 졸로토)이 생각나지 않아서 오늘은 책은 뒤로 하고 사진대지(종이 액자)를 사기 위해 팬시 구역으로 갔다.
(사진대지는 집 인테리어로도 좋지만 낱장으로 사진을 선물할 때 참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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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0s | 1/60sec | F2 | 35mm | ISO-800

'30장에 7500원, 장당 250원 꼴...'

인터넷에서 사면 더 싸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냥 지하철을 탔다.
집에와서는 왜 그렇게 졸렸는지 9시까지 잤다.

에, 그런데 인터넷에서도 가격은 똑같고 거기에 배송비까지.. 다음에 가서 그냥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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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3 23:35 2010/03/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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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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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지각. 와우.
지난학기 평소 때처럼 나왔는데 오늘 따라 지하철 참 느릿느릿 갔다.
교수님 첫 수업에 자리 다 정하시고..
큰 강의실 제일 뒷자리라 지각하면 눈치 보이겠다.

L한테 혹해서 전공 한과목을 추가해서 전공 5개를 듣게 되었다.
되도록이면 시간표 조정을 해야겠는데..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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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S | 1/15sec | F2.8 | 4mm | ISO-122
개강 자축 삼겹살-!

문득,
"너 생일 이맘때 아니었어?"
"벌써 지났지 2월이었는데."
"헐"

문득, 언젠가 같이 콘서트 보러 가자고 했을 때 (L은 이소라 팬)
"뭐? 4만원? 야 차라리 나한테 그만큼 뭘 사달라고 해. 난 안갈란다..!"
"그럼 사줘봐."
"너 생일 아니잖아."
라고 했던게 생각났다.

L, 생일을 그냥 지나가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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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23:31 2010/03/0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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