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선물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
그 뿌듯함 때문일까?
내 생각엔 선물을 준 기억(또는 선물을 받은 사람)은 선물을 준 사람에게서 금방 잊혀지지만
선물을 준 사람은 그 선물이 간직되는 한, 선물을 받은 이에게서 잊혀지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선물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당신이 가지지 않은 것 때문에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기쁨보다는 당신이 가지고 있는 슬픔 때문에 나는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당신이 안고 있는 상처 때문에 나는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흠이라고 여기고 있는 그것을 나는, 바로 그것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이렇듯 당신을 감싸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 당신은 내게, 가지고 있지 않은 것 때문에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설사 남보다 훨씬 못한 걸 가졌더라도그것 때문에 슬퍼하지 마십시오. 무엇보다 당신은 누구도 가질 수 없는 나의 사랑을 가지지 않았습니까.
그런 당신을, 그런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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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이라.. Lazy Pink Whale을 만나기 위해 홍대로 갔다.
카페 1막 1장.
다음주면 LPW의 "One person"전시가 끝나는데 그 전에 촬영을 하기로 하여 어제 급 정해진 약속이다. 음 나는 전문가도 아니고, 이런 사진은 처음 찍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했다.(지금 있는 내 카메라에게는 미안하지만 다시한번 새 카메라가 사고 싶어졌다.)
LPW와 만나면 우린 술을 먹지 않는다. 이야기 이야기. 난 이런 분위기가 좋다. 이야기하다가 상상마당에 볼일이 있는 LPW를 따라가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 위해 줏어놓은 목판을 같이 옮기기도 하고...
(결국 작품 촬영은 부차적(?)인 것이었고 이것은 홍대 나들이임이 분명해졌다.)

![]() 녹차아직기 | ![]() 엎지른 상황..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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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리 그대로 있는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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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방금 블로그에서 돌아오는 길입니다-!
오늘 편지 쓸 일이 있었는데, 소하님 덕분에 좋은 글귀가 생각났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