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086

2008/09/20 2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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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도 선생님이 너무나 다정스럽게 나를 대하는 데 놀랐다.
그리고 '내가 현재와 과거 사이에 세웠던 담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가까운 사이
였는지 그만 깜박 잊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졸업식날이, 서류가방이,
떠나는 내게 보여주었던 선생님의 눈물이 떠오르자, 침을 꿀꺽 삼켰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앨봄|공경희 역>


2008/09/20 22:09 2008/09/20 22:09
소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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