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그레이트오션로드'에 대한 2 개의 검색 결과

  1. 2008/07/07 그레이트 오션 로드 01 (2)
  2. 2008/07/07 그레이트 오션 로드 02 (4)
2008년 7월 5일 토요일
 
그레이트오션로드(The Great Ocean Road)

해변을 따라 440km의 도로(서울~부산 428km)가 뻗어있다.

매년 120만대의 차가 지나가고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이 멋진 경관울 보러 온다고...

(오늘 그 거리를 다 진행한 것은 아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모네의 배려와 함께 예정대로 오늘은 하루관광을 했다.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하는 것이 처음이고, 그것도 현지 여행사를 통한 여행이라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가지..걱정도 했는데 다 기우였다.
 
가이드 겸 버스기사님 Mr. Phill.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500sec | F4.8 | 100mm

아무래도 비영어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해서 그런지 천천히 설명을 해주셔서 재밌게 여행할 수 있었다.
(지난 밤에 인터넷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미리 알고 가서 더 수월했다.)
 
버스의 왼편에 앉으면 바깥 풍경을 더 잘 볼 수 있다고 하여 자리를 물색하다 앞쪽에 혼자 앉은 여자분이 계시길래 여쭸다.
 
"Excuse me, Can I have a seat here?"
 
"Yes."
 
나중에 알고보니 한국분. (처음엔 일본 분인줄 알고..)
 
처음에 탈 때는 몰랐는데 40여명 중에 6명이 한국사람이었다.
그중 한쌍은 커플이고 다른 분들은 모두 각자 오셨다고..
(처음엔 서먹서먹하다가 같이 점심도 먹고 사진도 찍어주며 친해졌다.
여자분들인데.. 단신으로 여행오신 것, 존경합니다.)
 
"자, 이제 멜번 시내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왼편에 꽃시계 보이시나요? 크리스마스때는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오른편에 보이는 건물은 멜번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이어서 미국 대사관이 보입니다.
여러분, McDonald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Geelong은 매우 이상한 동네입니다.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죠.
저는 단 한번도 아이들이 밖에 나와 노는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만약 차창 밖에 사람이 보인다면 사진을 찍으십시오.
매우 희귀한 광경이니까요."
 
기사님의 위트와 재치가 보통이 아니시다.


탁트인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와~~"

Bells Beach

첫번째 들린 곳 Bells Beach다.

잠깐 티타임을 갖은 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400sec | F10 | 1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320sec | F11 | 1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250sec | F11 | 1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400sec | F11 | 1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400sec | F11 | 42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60sec | F11 | 55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60sec | F11 | 35mm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파랗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500sec | F6.3 | 200mm

써퍼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640sec | F6.3 | 200mm

겨울에도 써핑을 할 수 있는 나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640sec | F6.3 | 200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640sec | F9 | 200mm
겨울에도 이렇게 예쁜 바다...
사실 오늘 날씨가 요근래 가장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400sec | F9 | 1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000sec | F9 | 32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500sec | F9 | 18mm

The Great Ocean Road Memorial Arch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모리얼 아치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상징과 마찬가지인 곳이다.

1차세계대전 승전 용사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이번이 세번째라고 한다.

1939년에 처음 만들어진 이 아치는
1973년 도로 확장때 옮겨졌다가
1983년 대형 화재(Ash Wednesday Fires)때 소실되고 다시 만들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400sec | F6.3 | 18mm

갔다와서 구글에 찾아보니 다녀간 사람이 엄청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250sec | F7.1 | 24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320sec | F6.3 | 55mm

바다를 매일 볼수 있는 집



<이어서 계속..>

2008/07/07 20:22 2008/07/07 20:22
소하랑
이 글의 관련글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1. Comment RSS : http://e-sinsa.com/love/rss/comment/320
  2. 나야ㅋ 2009/05/30 22:0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역시 니가 찍으니 예술이구나~~~

2008년 7월 5일 토요일

Greaat Ocean Road 이어서 두번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 중 하나"

버스로만 12시간을 넘게 다녔으니 길 수 밖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Apolobay

점심을 먹은 작은 마을이다.

관광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음식점들과 상점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다.

한국에서 온 분들과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다.

세분 다 82년생 동갑에 각각 오셨다.
(첨에 소개를 했지만 두분은 여기서 처음 말을 해보았다.)

식당 안에서는 외부 음식이 반입이 안된단다.

아 고모가 싸주신 맛있는 샌드위치를...

그래서 세분이 시킨 음식을 같이 먹기로 하고...

샌드위치도 꺼내서 접시위에 슬쩍 올려놓고 같이 먹었다.

"싸오신 샌드위치가 제일 맛있네요..^^"

매일 고모가 해주시는 밥만 먹어서 음식값이 비싼줄 몰랐는데

다들 음식이며 물이며 비싼 이야기다.

점심을 먹고 시간이 20분 정도 남아서 마을 주위를 걸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6sec | F6.3 | 31mm

Apolobay Restraunt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500sec | F10 | 18mm

날씨 좋은 날, 옆에 작게 시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400sec | F10 | 34mm

마을 풍경


'아, 이래서 여행을 다니는 거구나...'

마음이 편해졌다.. 처음의 불안감도 다 잊어버리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250sec | F10 | 18mm

APT여행사의 벤츠 버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30sec | F4 | 20mm

천장에 비상구가 있는 것이 신기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할때는 유칼립투스 숲을 지났는데 정말 코알라가
매달려 있었다. 그러나 차타고 가는거라 스치듯 안녕..


사용자 삽입 이미지

Twelve Apostles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400sec | F9 | 18mm

자연이 만들어낸 거대한 12개의 작품.

현재 8개가 남아있고 2개가 더 사라질 위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60sec | F11 | 55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00sec | F22 | 55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2500sec | F6.3 | 55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320sec | F9 | 18mm

다 같이 한 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25sec | F11 | 18mm

자연을 이길 예술가가 있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60sec | F11 | 18mm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00sec | F22 | 55mm

Twelve Apostles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500sec | F5.3 | 165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400sec | F13 | 66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320sec | F13 | 112mm

남극에서부터 온 파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250sec | F6.3 | 200mm

12사도를 보기 위한 헬리콥터 관광, 여러대가 떴다내렸다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250sec | F11 | 70mm

아래쪽이 꾸준히 침식되고 있다.


Lock Ard Gor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00sec | F8 | 23mm

Panorama


빅토리아 해안은 궂은 날씨와 거친 파도로 인해
역대 약 700여척의 배가 침몰되었고 수백명의 사람들이 수장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은 날씨 정말 좋았다.)

그 중 가장 유명한 Lock Ard호 난파사건(1878)에서 배의 이름을 딴 곳이 여기다.

단 두명의 생존자. 18세의 남과 여.

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둘이 결혼..?

 그 당시 사람들도 그걸 제일 궁금해했지만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200sec | F8 | 1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00sec | F8 | 1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400sec | F8 | 40mm

하늘에 또하나의 해안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60sec | F8 | 1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60sec | F8 | 26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25sec | F8 | 1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100sec | F8 | 1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30sec | F8 | 18mm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80sec | F6.3 | 18mm

이 즈음 되니 다들 피곤을 느끼게 되었나보다.

Campbell 항구에 잠시 들렀다가 마지막 런던브릿지를 남겨두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320sec | F5.6 | 55mm

Port Campbell


London Arch(London Brid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D70s | 1/40sec | F5 | 38mm

London Arch

런던브릿지라는 이름은 원래 두개의 아치모양에서 유래되었다.
실제로 1990년, 육지와 연결되어있던 중간의 아치가 무너지기 전까지는
이 위로 사람들이 다닐 수 있었고 명칭도
"런던브릿지"(지금도 그렇게 많이 불린다.)였다고 한다.

무너진 이후 정식명칭이 "런던 아치"로 바뀌었다.

무너진건 자연적인거라 하나도 안아쉽다.
자연이 만들고 자연이 다시 가져가버렸으니까..

긴 여행이 끝났다. 런던아치로부터 돌아오는데만 또 4시간이 걸렸다.

시내도착 9시.

같이 구경했던 분들도 뿔뿔이 각자의 숙소로 가시고...

나는 트램을 타고 가다 중간에 고모, 고모부가 데릴러 오셔서 편하게 집에 올 수 있었다.

정말 길었지만 멋진, 무언가 많이 느낀 하루였다.

2008/07/07 19:38 2008/07/07 19:38
소하랑
이 글의 관련글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1. Comment RSS : http://e-sinsa.com/love/rss/comment/321
  2. Father 2008/07/08 08:5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여긴 완존 찜통더위에다 열대야가 계속되고
    밤에도 에어컨켜고 자야되고 ㅠㅠㅠㅠㅠ
    수철이 입고있는 옷 보니깐 부럽다. 춥다며 ㅋㅋㅋ
    호주의 모든 자연의 장관을 두 눈(eyes)속에 잘 저장 바람

    • Yang, Soochul 2008/07/09 09:4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잘 지내시죠?

      한국에 가을이 오면 이곳엔 봄이 옵니다..

      한국은 불볕더위라고요..?

      경관은 잘 저장해 놓겠습니다..ㅅㅅ

  3. Father 2008/07/09 11:5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당부의 말
    첫째 : 건강관리 (여행가서 아프면 두번 아프단다.)
    아퍼서 아프고, 억울해서 아프구 ㅋㅋㅋㅋ
    둘째 : 규칙적인 생활 (여행가면 나태해지기 쉬움)
    셋째 : 충분한 영양보충과 휴식 (좋은 공기는 복식호흡으로 숨쉬기)
    네째 : 여행의 경험이 앞으로 내 인생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소화시킬것
    다섯째 : 국제적인 감각을 익힐 것
    여섯째 : 그 나라의 역사및 풍습에대하여 알려고 노력할 것.
    일곱째 : 고모 내외및 조카들에게 모범이 될 것.
    여덟번째 : 호주의 자연을 마음껏 즐길 것.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