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NTAX Optio S50 | 1/125sec | F4.3 | 6mm | ISO-50
안녕하세요?
3호차 6조에 있던 양수철이라고합니다..
처음 기름유출 사건을 접했을때 저는 약 10여년전 남해안 씨프린스호 사건 때와 비슷했습니다.
"단지 안타까움..."
하지만 검게 묽든 바다를 보며 절규하시는 해녀분들,
모든 일 제쳐두고 휴일에 자원 봉사를 나오신 수많은 분들,
"화가 나서 일손을 멈출 수 없었다"던 이경규씨,
가까이는 적극적으로 친구들을 모아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게 도와준 지은이, 여기에 힘을 보태준 친구 Price는 단지 "바다를 사랑해서" 망설임 없이 같이 와주었습니다...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이번 봉사를 이끄시는 간사님들 또한 본업 외에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모이셨다는 데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시간 끝에 태안의 망산바다에 도착, 버스에서 내렸을 때의 첫 내음은 바다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기름을 닦아 내어도 검은 흔적이 지워지지 않는 바위와, 이미 기름이 스며든 바닥의 흙들, 생각보다 빨리 들어온 밀물들은 안타까웠지만 자원해서 여기까지 와준 봉사활동대원(!)분들은 자원해서 오신 만큼 성숙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같은 기회가 가까운 시일내에 다시 올거라 확신합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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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이거 나 봤어 사진 ㅋㅋ
내 싸이에다가도 불펌해놨어 ㅋㅋㅋㅋ
ㄲㄲㄲ
수고했어 자랑스런 ㄴ ㅐ친구 !
너무 표정이 밉상이라.. 안경이라도 똑바로 쓸걸..!
너도 고생했다. 우리 다시 가자...! -♧